태영건설은 오는 22일 전북 전주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야외공연장에서 '데시앙 한여름 밤의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0월 분양한 '에코시티 데시앙 1차'(4·5블록) 입주민들에 대한 감사 이벤트로 기획됐다. 또 이달 말 분양예정인 '에코시티 데시앙 2차'(7·12블록)에 대한 분양안내도 진행할 예정이다.

콘서트에는 홍진영·변진섭·박상민·유리상자 등 여러 인기 가수들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1차 계약자와 전주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JTV 전주방송 라디오 '장혜라의 행복발전소' 공개방송을 통해 생방송 될 예정이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지난해 1차 분양에 쏟아진 성원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콘서트를 열게 됐다"며 "이달 분양하는 2차에 대한 안내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라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태영건설이 이달 분양 예정인 '에코시티 데시앙 2차'는 에코시티 7·12블록에 들어선다. 7블록은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면적 59~98㎡ 643가구이며 12블록은 지하 2층~지상 29층, 9개 동, 전용면적 59~84㎡ 708가구로 구성된다. 견본주택은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가 117-9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