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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김태춘, 두 번째 정규 앨범 '악마의 씨앗' 19일 발표



컨트리 싱어송라이터 김태춘이 두 번째 정규앨범 '악마의 씨앗'을 19일 발표한다.

김태춘은 2013년 첫 정규앨범 '가축병원블루스'를 시작으로 캐롤 EP '산타는 너의 유리창을 두드리지 않을거야' 등을 발표한 바 있다.

또한 이효리의 5집 '모노크롬(Monochrome)'의 수록곡 '묻지 않을게요' '사랑의 부도수표' 등에 참여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악마의 씨앗'을 비롯해 '모든 방송국을 폭파시켜야 한다' '이태원의 밤' '서울의 삶' 등 12곡이 담겨 있다. 점점 잔혹해지는 시대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을 주제로 한 노래들로 블루스, 컨트리, 라틴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돼 있다.

한편 김태춘은 다음달 6일 오후 7시 서울 서교동 코스모스에서 앨범 발매기념 단독 공연을 개최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