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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골프

타이거 우즈, 은퇴 임박? 올 시즌 대회 출전 포기 선언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2015-2016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출전을 포기한다고 선언했다.

우즈의 에이전트인 마크 스타인버그는 20일(한국시간) 미국의 골프채널에 이메일을 보내 "우즈는 이달 말 열리는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PGA챔피언십을 포함해 이번 시즌 대회에 출전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우즈는 오는 28일 개막하는 PGA챔피언십에 출전 신청을 했지만 결국 철회했다. 우즈의 출전 포기로 해럴드 바너 3세(미국)가 대신 출전한다.

지난해 8월 윈덤 챔피언십 출전 이후 허리 수술을 두 번이나 받은 우즈는 현재 재활 중이다.그동안 "상태가 좋아지고 있지만 복귀 시기는 알 수 없다"는 입장을 유지해왔다.

에이전트인 스타인버그는 "우즈의 상태는 좋아지고 있다. 2016-2017 시즌 대회에 출전할 수 있도록 열심히 훈련과 재활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즈는 선수 생활을 하는 동안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렸다. 그러나 4대 메이저대회에 모두 출전하지 않은 것은 1994년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다음 시즌 전망도 그리 밝지 않다. 팬들이 기대하는 메이저대회 우승은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우즈는 2008년 US오픈에서 메이저 통산 14승째를 올린 뒤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다. 2015년 마스터스에서 공동 17위를 했을 뿐 나머지 3개 메이저대회에서는 모두 컷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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