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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부상서 복귀한 김현수, 안타·멀티출루 '맹활약'



햄스트링 부상으로 재활의 시간을 보내고 복귀한 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안타와 볼넷으로 멀티출루에 성공했다.

김현수는 27일(한국시간)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스 파크 앳 캠든 야드에서 벌어진 2016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2번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김현수는 지난 11일 LA 에인절스전에서 1회말 내야 땅볼을 치고 전력질주한 뒤 오른 햄스트링에 통증을 호소했다. 올스타 휴식기 동안에도 부상을 완전히 떨치지 못해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4경기 연속 결장했다.

이후 20일자로 부상자 명단(DL)에 등재된 김현수는 복귀가 가능해진 이날 선발 라인업으로 포함돼 맹활약을 펼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첫 타석부터 안타가 나왔다. 1회말 1사 후 타석에 들어선 김현수는 상대 선발 채드 베티스의 2구째 커브를 노려쳐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뽑아냈다. 그러나 후속타자 매니 마차도가 병살타를 쳐 2루에서 아웃 당했다.

3회 1사 1, 2루에서는 1루수 앞 땅볼을 쳐 주자들을 2, 3루로 보냈다. 그러나 마차도가 땅볼로 물러나 찬스는 득점으로 연결되지 못했다.

이어 5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세 번째 타석을 맞이한 김현수는 볼넷을 골라 걸어 나갔다. 8회 무사 1루에서는 2루수 앞 땅볼을 치는데 그쳤다.

김현수의 시즌 타율은 0.329(155타수 51안타)를 유지했다. 볼티모어는 콜로라도에 3-6으로 패해 5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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