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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CGV, 중국 청두서 ‘2016 토토의 작업실' 성황리 폐막



CJ CGV의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 '2016 중국 토토의 작업실'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중국 토토의 작업실은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6일까지 9일 동안 중국 청두 이공대학교와 CGV 청두 진뉘우에서 진행됐다. 공개 리쿠르팅을 통해 영화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한중 청소년 42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멘토들의 지원 속에 6개 조로 나뉘어 각각 10분 분량의 단편 영화를 완성했다. 시나리오와 스크립트 창작, 촬영, 편집, 포스터 제작, 마케팅과 홍보 등 영화 제작 전 과정을 학습하며 숨겨진 실력을 뽐냈다.

행사 마지막 날인 6일에는 CGV 청두 진뉘우 IMAX 상영관에서 학생들이 손수 제작한 6편의 작품 상영회를 가졌다. 10대 청소년들만의 기발한 아이디어와 상상력이 돋보이는 작품들이었다.

대상작은 '요리의 신'이 선정됐다. 제작에 참여한 후시엔밍 학생은 "영화감독이 꿈이었는데 이번 토토의 작업실을 통해 꿈을 이루기 위해 앞으로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알게 됐다"고 말했다.

중국 공청단 소년선봉대 사업발전센터 왕시 부대표는 "올해로 6회를 맞이한 중국 토토의 작업실은 중한 양국 청소년들의 우의를 증진하는 뜻깊은 활동이자 양국 청소년들이 꿈을 실현하는 장이 됐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에는 배우 송지효가 특별 멘토로 함께 했다. 송지효는 "학생들이 직접 영화를 제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은데 토토의 작업실을 통해 재능을 맘껏 펼친 것 같아 기쁘다"며 "이들의 뜨거운 열정을 통해 오히려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한중 문화 교류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었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토토의 작업실'은 국내에서 지난 2008년 처음 시작돼 2011년부터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까지 확대해 글로벌 청소년 영화 인재를 응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900여명의 아시아 지역 영화 꿈나무를 양성하며 민간 문화 교류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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