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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산다라박 주연 영화 타이틀은 '원스텝'…하반기 개봉 예정



걸그룹 투애니원 멤버 산다라박이 주연을 맡은 영화 제목이 '원스텝'으로 최종 확정됐다.

영화 '원스텝'은 색청으로 인해 음악을 들을 수 없는 시현(산다라박)과 유명 작곡가였지만 슬럼프에 빠져 곡을 쓸 수 없게 된 지일(한재석)의 이야기를 그린 음악영화다.

산다라박은 영화 '원스텝'을 통해 소리가 색으로 보이는 색청(色聽)이라는 증상을 가지고 있는 주인공 시현으로 분한다. 영화 '풍산개'의 전재홍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산다라박 외에도 한재석, 조달환, 홍아름, 조동인 등이 출연한다.

'원스텝'은 하반기 중 개봉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