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국제도시 ‘현대썬앤빌 더 테라스’ 조감도.
청라국제도시가 2003년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지정 이후 인천국제공항과 서울과의 접근성을 이점으로 국제금융업무, 첨단산업 등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며 성장하고 있다. 특히 청라 내 호수공원을 잇는 커낼웨이 수변공원 일대는 문화적 강점으로 인해 유입, 유동인구가 늘면서 인근 상업시설, 문화시설과 함께 주요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이에 인근주거시설, 오피스텔 분양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현대家 3세 정대선 사장이 창립한 건설, IT서비스 전문 기업 현대BS&C가 인천시 서구 경서동 956-8번지에 ‘청라현대썬앤빌 더 테라스’를 선보인다. 지하 5층~지상 28층 규모로 지어지며 주거형오피스텔 518실, 테라스하우스텔 332실로 850실의 대단지가 공급된다.
하층부에는 상업시설 240호가 공급될 예정으로 입주민들은 슈퍼마켓, 세탁소, 식당 등 근린생활시설을 가까이서 누릴 수 있다. 전실의 전용면적은 23~56㎡의 소형타입으로 구성된다. 일부 타입이 마감된 가운데 C타입, F타입, A타입 등도 잔여 수량 소진을 앞둔 채 선착순 동, 호 지정 분양 중이다.
현장은 청라국제도시의 4.5km 수변공원인 커낼웨이 조망이 저층부부터 가능하며, 전실 테라스가 설치된다. 북카페와 키즈카페, 영화감상실 등 입주민 편의를 위한 커뮤니티 시설도 다양하게 마련된다.
오피스텔 인근에는 제2외곽순환도로와 지하철 7호선 커낼웨이역(예정)이 개통될 예정으로 향후 교통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지하철 7호선 연장구간은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에 있으며 빠르면 9월 이전에 결과가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청라는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개통예정, 인천공항철도와 9호선 직접 연결 운행 추진으로 교통 인프라를 빠르게 구축해 나가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는 만큼 당분간 소규모 영세 임대사업자들의 임대사업 의지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라며 “초역세권 교통과 커낼웨이 덕분에 외부수요의 유입도 상당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이 일대 오피스텔 임대수익의 안정화는 물론, 시세차익도 기대할 만하다”고 전했다.
투자자들은 청라의 대형 개발사업에 주목하고 있다. 하나금융타운이 본사 및 금융연구소 등 계약사의 주요기능 집적화를 목적으로 건설되며, 이는 신규 고용창출 2000여명과 연간 280억원의 세수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착공이 시작됐으며 이르면 2018년 상반기에 준공돼 입주할 계획이다.
‘청라 현대썬앤빌 더 테라스’의 모델하우스 위치는 인천시 서구 경서동 956-6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방문객의 안전과 원활한 관람을 위하여 방문 전에 대표전화로 방문예약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