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이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를 9월 분양한다. 이 단지는 2011년 분양한 ‘한화꿈에그린월드 유로메트로’의 후속물량으로 1차분과 합치면 2525가구의 꿈에그린 브랜드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특히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가 들어서는 김포 풍무지구의 경우 수도권에서 희소성이 높은 브랜드시티로 손꼽히고 있다. 풍무지구에는 한화건설을 비롯해 대우건설, GS건설 등 1군 브랜드아파트가 9514가구가 모여 있기 때문이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 분양홍보관을 찾은 김미숙씨(45세, 김포 거주)는 “김포 풍무지구는 한화건설을 비롯해 대형건설사들이 몰려있고, 서울 접근성도 뛰어나 분양을 받아보려고 한다”라며 “특히 이번 분양물량은 전용 74㎡ 이하로만 구성돼 희소가치가 매우 높은데다 브랜드 가치도 높아 미래가치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처럼 브랜드시티가 하반기 분양시장의 트랜드로 떠오르고 있다. 브랜드시티는 대단지 규모에 걸맞는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한데다, 희소성까지 더해져 인기가 높다.
한화건설이 경기도 김포 풍무지구에서 분양하는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도 1000가구 이상의 ‘꿈에그린시티’로 조성된다. 이 아파트는 지하 4층, 지상 23층, 16개 동 1070세대 규모다. 공급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59㎡ 625가구, ▲74㎡ 445가구로 이뤄진다. 전세대가 100% 전용 74㎡ 이하로만 구성돼, 내 집 마련 수요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또 김포 풍무지구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 주거선호도가 높다. 김포대로를 통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나 올림픽대로에 진입하면 여의도 20분대, 시내는 3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여기에 오는 2018년 김포도시철도 풍무역(예정) 개통이 예정되어 있다. 김포풍무 꿈에그린 2차 단지에서는 차량으로 5분 거리에 떨어져 있어 이용이 수월하다. 김포도시철도는 한강신도시와 김포공항역을 연결하는 경전철로 김포공항역에서 서울지하철 5·9호선으로 환승하면 강서지역은 10분, 여의도는 20분, 시내는 30분, 강남은 4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여 지하철 통근족들에게는 호재가 될 전망이다.
김포 풍무지구는 교육 및 생활 인프라 여건도 우수하다. 유현초, 풍무초, 풍무중, 양도중 등이 반경 500m 내 위치하여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현대프리미엄아웃렛 김포점과 이마트 트레이더스(예정)가 차량으로 10분대, 홈플러스, CGV, 풍무동주민센터, 풍무국민체육센터 등 쇼핑·문화시설이 도보 10~15분대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 3블록과 4블록 사이로 축구장의 9배 달하는 대규모 근린공윈이 쾌적한 주거환경을 책임진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의 홍보관을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장차로2 2층(고촌우체국 앞 건물)에 운영하고 있으며, 9월 중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고송로3에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을 실시한다. 입주는 2018년 12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