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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업계

박창민 대우건설 사장 내정자, 업무 시작



대우건설 신임 사장으로 내정된 박창민 전 현대산업개발 사장이 주주총회 하루 전인 22일 출근해 사장으로서의 본격 행보에 들어갔다.

22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박 신임 사장 내정자가 이날 오전 출근해 서울 신문로 대우건설 본사 18층 집무실에서 업무파악에 들어갔다. 박 내정자의 정식 취임식은 23일 주총 이후다.

한편 대우건설 노동조합은 그간 정치권의 낙하산 인사 등을 이유로 박 사장 선임을 반대해왔으나 이날 별다른 출근 저지 등은 하지 않았다. 주총에서는 박 내정자 사장 선임과 함께 산업은행 측이 추천한 사외이사 1명이 새롭게 선임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