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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골프

한국남자골프, 2개월 만에 대회 재개…25일 KPGA선수권 개막



2개월 동안 긴 여름 방학을 가진 한국프로골프투어(KGT)가 다시 대회를 재개한다.

한국프로골프투어는 지난 6월 12일에 끝난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이후 대회가 없었다. 오는 25일부터 나흘 동안 경남 양산 에이원 골프장(파72·7011야드)에서 열리는 KPGA선수권대회로 투어를 다시 이어간다.

1958년 창설돼 올해 59회째를 맞은 KPGA선수권대회는 우승자에게 5년 동안 시드권을 주는 메이저 대회다. 우승 상금 2억원으로 한국 프로골프 선수라면 누구나 한번쯤 우승하고 싶은 전통과 권위를 자랑한는 대회이기도 하다.

두 달 만에 치르는 대회인 만큼 우승자를 예상하는 것도 쉽지 않다.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는 올해 치른 6개 대회에서 2승을 올린 최진호(32·현대제철)다. 평균타수 1위(69.6타)에 오른 최진호는 이번 대회 출전 선수 가운데 가장 안정된 샷을 구사하고 있다.

우승 상금 2억원에 달하는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우승해 상금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박상현(33·동아제약)은 이번 대회를 통해 '상금왕 굳히기'에 나선다. 일본 투어를 겸하는 박상현은 올해 3차례 출전해서 3위 밖 성적이 없을 만큼 승부에 강하다.

SK텔레콤오픈 우승자 이상희(24)는 2011년에 이어 이 대회 두 번째 우승을 노린다. 유럽투어대회를 제패한 차세대 주자 이수민(23·CJ오쇼핑)도 모처럼 국내 무대 정상을 노크한다. 다음 달 전역을 앞둔 육군 병장 허인회(29·JDX멀티스포츠)도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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