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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교통

올 여름휴가 고속도로 하루 평균 교통량 442만대… 전년비 2.8%↑

올 여름휴가 기간 고속도로 하루 평균 교통량은 442만대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보다 2.8% 증가한 수치다.

국토교통부는 올 여름 휴가기간 중 고속도로 교통량은 7518만대(하루 평균 442만대)로 지난해 휴가기간보다 2.8%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주요관광지 주변 나들목 중 지난해보다 교통량이 가장 많이 늘어난 곳은 '지리산 나들목'으로 28.5% 늘었다. 다음으로 '예천 나들목' 27.8%, '거창 나들목' 27.2% 순이었다.

휴가기간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



전체 교통량 기준으로 '부산권 나들목(부산, 기장일광, 해운대)'이 해운대 해수욕장의 인기로 222만대가 몰렸으며 이어 다도해해상국립공원으로 가는 길목인 '목포 나들목'이 66만대로 집계됐다.

교통정체는 하루 평균 최대 202km로 지난해(239km)보다 16% 감소했다. 휴가철 주요노선인 영동선과 서해안선의 최대 소요시간은 지난해보다 많게는 1시간 정도 줄었다. 국토부는 무더운 날씨에 교통량이 분산됐고 임시 갓길차로와 같은 특별교통대책의 영향이 있었다고 분석했다.

사망자수는 지난해보다 절반(12→6명)이 떨어졌고 사고건수도 40%(15→9건) 감소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하계휴가기간 고속도로 이용현황을 구체적으로 분석해 앞으로 특별교통대책에 반영할 예정"이라며 "이번 추석 연휴기간 중에도 국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귀성, 귀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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