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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분양가 아파트’ 평택 쌍용예가 분양

평택 쌍용예가 투시도.



미군부대 이전, 대규모 산업단지 개발 등 다양한 개발호재로 이슈가 되고 있는 평택에서 아파트 분양가격을 대폭 낮춘 ‘역주행 단지’가 있어 화제다.

잇단 호재로 인기가 높은 평택에서 평택 안중 ‘쌍용예가’가 3.3㎡당 500만원대로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최근 신규 분양단지의 반토막 수준인 동시에 평택시 전세가격 수준밖에 되지 않은 파격적인 가격이다.

평택에서 분양된 평택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평택 위너스시티, 평택 비전대우푸르지오3차, 화양지구 서희스타힐스 등은 3.3㎡ 당 공급가격이 적게는 600만원대에서 많게는 900만원대까지 책정이 됐다.

평택은 다양한 개발호재로 집값이 상승하고 있다. 특히 고덕신도시의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 중으로 신도시 내에 세계 최대규모의 반도체 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2017년까지 15조6000억원의 투자가 진행되며 생산유발효과만 41조원, 15만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또 교통호재도 있다. 12월 개통을 앞둔 SRT 지제역(수서-지제역)을 이용하면 강남-수서를 20분이면 도달할 수 있어 서울 강남 접근성이 우수해진다. 여기에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라 유동인구가 늘면서 자연스럽게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처럼 쌍용예가가 평택의 집값 상승세를 역행해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는 이유는 지역조합주택이란 점 때문이다. 지역주택조합은 주택을 보유하지 않은 수요자들이 직접 조합원으로 가입해 짓는 아파트로 조합원이 직접 토지를 매입하고 건축비를 부담해, 토지금융비와 부대비용 등의 금액을 크게 줄일 수 있어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받을 수 있다.

조합원 자격은 현재 서울, 인천, 경기도에 6개월이상 거주자로 무주택자 세대주 또는 소형주택(전용 85㎡)이하 1채를 소유한 세대주 이어야 가능하다. 내 집 마련을 위해 일정한 자격요건을 갖춘 조합원에게 주택을 공급하는 제도다.

저렴한 가격에도 입지조건, 단지규모 및 브랜드 가치가 높다. 전용면적 59~84㎡, 1400가구의 대 단지로 ▲전용 59㎡A 548가구 ▲59㎡B 219가구 ▲71㎡ 321가구 ▲84㎡A 211가구 ▲84㎡B 101가구로 선호도가 높은 면적대로 공급한다. 시공은 쌍용건설이며 시행은 (가칭)평택현화지역주택조합, 자금관리는 코리아신탁에서 맡았다.

주거조건도 좋다. 평택 현화지구에 인접해 있어 택지지구의 각종 생활 인프라를 그대로 누릴 수 있고 단지를 둘러싼 녹지공간으로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현일초, 현화초, 현화중, 현화고교가 인접해 있으며 홈플러스, 안중버스터미널, 안중읍사무소, 성심중앙병원, 평택시청안중출장소 등의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계약조건도 파격적이다. 계약금 정액제 500만원으로 선착순 동·호수 지정이 가능하다. 또 발코니 확장비 무상시공,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주어진다.

평택 안중 ‘쌍용예가’ 주택홍보관은 경기도 평택시 안중읍 대반리 261-5번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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