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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 관음재일 기도로 부처님의 가피를 받아 만사형통 이루자

음력 매월 24일이 관음재일인데 이 날은 관세음보살님의 모습과 대자비의 원력을 마음속에 그리며 '관세음보살'의 명호를 일념으로 부르는 것이다. 기도를 올릴 때 신도들이 자신의 염원을 그리며 큰소리로 명호를 부른다. 관음경에 이르기를 부처님이 수많은 백천만억 중생이 여러 가지 괴로움속에 지낼 때 '관세음보살'의 이름을 부르면 관세음 보살님은 그 음성을 들으시고 그 모두 괴로움에서 벗어나게 하시니라 하였다. 관세음보살님의 자비심을 설명하고 있는 을 보면 "일심으로 정성을 다해 관세음보살님을 염송하면 그 음성을 듣고 즉시 찾아와 괴로움을 없애 주고 소원을 성취시켜 준다"고 했다. 필자의 월광사에도 관세음보살님을 그린 탱화가 있는데 관세음보살은 자애스러운 여성으로 등장한다. 무엇이든지 다 이해하고 받아주고 보듬어 주는 어머니 같은분이다. 관음기도의 부처님 가피 받은 이야기는 옛날부터 근세에 이르기 까지 많이 전해 오고 있다. 법철스님의 도천수대비가(禱千手大悲歌:삼국유사에 등장하는 신라의 향가)에 의하면 관세음보살께 백일기도하고 눈 뜬 사람의 이야기가 있다. '무릎 꿇고 두 손 모아 관음전에 비옵나니, 천수(千手), 천안(天眼)의 그 중 한 눈, 눈 먼저에게 주옵소서. 아아, 저에게 주옵시면 자비 더욱 크오리다.' 하였다. 이러한 향가를 통해서 앞을 보지 못하는 중생이 슬픔 속에 관음보살님께 간절히 기도 드리는 모습을 지금도 상상할 수 있다. 최근에 인터넷에서 퍼온 글인데 ○○조선에 근무하는 어떤 근로자가 희귀병에 걸려서 현대의학으로는 거의 치료가 안 되는 병이라고 하는데 그 근로자의 아내가 하루는 이상한 꿈을 꾸었다. 어떤 사찰이 너무도 생생하게 꿈에 보였던 것이다. 꿈을 꾸고 난 뒤 주변 사람들에게 꿈 이야기를 하니까 그런 절이 멀지 않은 곳에 있다고 하면서 절에 다니라는 꿈이 라는 것이다. 그래서 그 절을 찾아가보니 꿈에서 본 절과 같았다. 그의 아내는 그 절에 나가게 되었고 스님께 집안 사정을 얘기하니까 백일기도를 하라고 하여 자기는 재산도 없고 돈도 없다고 하자 스님이 밥 한 그릇을 올릴 형편이 되면 밥 한 그릇을 올리고 그것도 안 되면 맑은 물이라도 정성을 다 해 올리라고 했다.그래서 매일 깨끗한 물을 올리고 정성을 기울여 기도를 시작했다. 그런데 백일기도를 마치는 날에 갑자기 병원에서 연락이 왔다. 남편의 병이 다 나았다는 것이다. 의사들이 정말로 기적이 일어났다고 했다. 어느 분야든 신기한 경험을 하는 수가 많다. 그러나 그런 것에 억매이지말고 믿는 것과 미치는 것은 분명히 다름을 알아야 한다. /김상회역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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