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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충무로 기대주 박주희, '걷기왕'으로 걸크러쉬 매력 발산



충무로의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는 배우 박주희가 영화 '걷기왕'(감독 백승화)을 통해 걸크러쉬의 매력을 선보인다.

'걷기왕'은 선천적 멀미 증후군을 겪고 있는 여고생 만복(심은경)이 경보를 통해 고군분투하며 자신을 찾아가다는 내용의 영화다. 박주희는 극중 강화고교의 육상부 에이스 수지를 연기했다.

박주희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굿와이프'에서 도한나 역으로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줬다. 또한 tvN 새 금토드라마 '내일 그대와'에서 시간 여행자 유소준(이제훈)의 오랜 친구 신세영 역으로 캐스팅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드라마에 앞서 독립영화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거인'에서는 상대방의 아픈 마음을 보듬어주는 윤미 역을, '마녀'에서는 미스터리한 신입사원 세영 역을 맡아 열연했다.

'걷기왕'에서는 새로운 변신을 시도했다. 극중 박주희가 맡은 수지는 한때 촉망 받는 선수였으나 부상으로 좌절을 경험하고 각고의 노력 끝에 경보 선수도 돌아온 인물이다. 이번 영화를 위해 길게 기른 머리를 자르는 등 캐릭터에 녹아들기 위한 의지를 아끼지 않았다.

박주희는 "실제로 수지처럼 감정을 직접적으로 표현하는 것을 부끄러워한다. 만복과 친해지며 서서히 마음을 열고 조용히 챙겨주는 수지의 모습이 나와 많이 닮은 것 같다"고 캐릭터에 대한 애착을 나타냈다. '걷기왕'은 다음달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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