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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LH 아파트 최근 6년 간 하자 7만923건 발생

LH 아파트에서 발생한 하자가 2011년 이후 최근 6년 간 7만923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16년 6월까지 최근 6년 동안 LH의 신규 입주 아파트에서 발생한 하자는 7만923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 LH아파트 하자발생 현황.



품목별로 보면 창호에서 발생한 하자가 9385건(13.2%)으로 가장 많았고 ▲가구 8584건(12.1%) ▲도배 6481건(9.1%) ▲타일 5965건(8.41%) ▲룸카페트 5831건(8.22%) 등의 하자가 많았다.

LH가 하자발생에 대해 조치가 미흡한 시공사에 발송하는 경고장 건수도 2011년 이후 매년 증가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LH는 하자에 대한 조치가 미흡한 시공사에 ▲2012년 16건 ▲2013년 28건 ▲2014년 32건 ▲2015년 54건, 올해는 8월까지만 31건의 경고장을 보냈다.

안호영 의원은 "아파트 하자는 입주민의 삶의 질을 떨어트릴 뿐 아니라 재시공·보완시공 등의 비용손실을 증가시킨다"며 "부실시공 및 중대하자 발생업체에 대해 경고장의 유효기간을 연장하거나 입찰 시 감점범위를 확대하는 등의 제재기준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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