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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여자친구 엄지, 건강상 이유로 팀 활동 일시 중단



걸그룹 여자친구 멤버 엄지가 건강상의 이유로 팀 활동을 일시 중단한다.

여자친구 소속사 쏘스뮤직은 "엄지가 최근 다리 통증으로 자세한 검진을 받은 결과 좌측 대퇴부 봉공근 염좌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5일 전했다.

이어 "휴식과 함께 치료를 병행해야 빨리 완쾌될 수 있다는 의사의 소견에 따라 쏘스뮤직은 엄지의 회복을 최우선으로 치료에 집중하기로 했다"며 "엄지가 완쾌될 때 까지 여자친구는 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5인 체제로 활동하게 된다"고 밝혔다.

또한 쏘스뮤직 측은 "엄지의 건강을 고려한 이런 결정에 팬클럽 버디와 팬 여러분 모두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린다"며 "쏘스뮤직 역시 엄지가 충분한 치료와 휴식으로 건강한 모습으로 여러분 앞에 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쏘스뮤직 측은 "엄지와 여자친구를 응원해주시는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성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여자친구는 지난 7월 첫 정규 앨범을 발표하고 '너 그리고 나'로 활동해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