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경기도 의왕시 장안지구에 선보인 '의왕 장안지구 파크 푸르지오'가 5일 청약 1순위에서 전 타입 마감됐다.

대우건설은 5일 1순위 청약을 접수한 결과 전체 1068가구 중 특별공급(168가구)을 제외한 900가구 분양에 평균 3.90대 1, 최고 5.10대 1을 기록하며 1순위에서 마감됐다고 밝혔다. 전용면적 74㎡는 172가구 모집에 878건이 접수돼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의왕 장안지구 파크 푸르지오'는 지난달 30일 견본주택을 개관하며 의왕 장안지구 첫 아파트 공급으로 높은 관심을 받아왔다. '의왕 장안지구 파크 푸르지오'는 전용면적 74~84㎡, 1068가구가 공급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74㎡ 218가구 ▲84㎡ 850가구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의왕 장안지구 파크 푸르지오는 서울과 수도권의 접근이 용이하고 중소형 평형의 단지구성으로 실수요층에게 선호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의왕 장안지구 파크 푸르지오'의 당첨자 발표는 12일이며 19일부터 21일까지 지정계약일이다. 계약금(10%)은 2회 분납(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이며 중도금(60%)은 이자 후불제다. 입주는 2019년 1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