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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페드로 알모도바르 신작 '줄리에타' BIFF서 첫 공개…11월 개봉



스페인의 거장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의 신작 '줄리에타'가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국내 첫 공개와 함께 다음달 개봉을 확정했다.

'줄리에타'는 12년 전 사라진 딸, 이해할 수도 포기할 수도 없는 그녀에게 차마 말하지 못한 자신의 지난 날을 고백하기로 한 줄리에타의 아름다운 용기를 담은 영화다.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은 '내 어머니의 모든 것'으로 칸영화제 감독상, '그녀에게'로 아카데미 각본상, '귀향'으로 칸영화제 각본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거장 감독이다. 이번 영화는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의 절정에 이른 작품 세계를 확인할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은 '줄리에타'에 대해 "평생 함께 살아가는 가족과 죽음이 아닌 다른 방식의 이별을 할 수 있다. '줄리에타'는 사랑하는 이가 존재하지 않았듯 살아가도록 하는 미스터리한 운명에 대한 영화"라고 설명했다.

'줄리에타'는 6일 개막한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국내 관객과 처음 만난다. 8일 오후 7시30분 메가박스 해운대, 14일 오후 5시 롯데시네마 센텀시티에서 두 차례 상영된다. 다음달에는 정식으로 개봉해 극장에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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