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체 이전으로 인구가 몰리는 평택에서 중소형 아파트가 인기 상승 중이다. 이곳은 젊은층의 비중이 높고 앞으로도 젊은 근로자들의 유입이 예상돠고 있기 때문이다.
행정자치부가 최근 발표한 인구통계자료에서 수도권에서 30세이상 49세이하의 인구비율이 가장 높은 도시로 화성시에 이어 평택시가 전체인구의 34%의 비율로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주요 이유로는 평택시로 대기업이 이전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생산라인이 새롭게 건설되면서 이를 통한 인구창출효과가 상당하다고 해석할 수 있다. 여기에 앞으로는 현재보다 증가세가 더욱 뚜렷하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돼 주택시장의 인기는 지속될 것으로 유추할 수 있다.
먼저 고덕 산업단지 내 395만㎡부지 규모에 삼성전자가 100조원 이상을 투자해 차세대 반도체 및 바이오, 의료기기 업종과 관련된 생산라인을 짓는다. 고용인력만 약 4만5000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또 LG전자도 진위2일반산업단지 내 첨단산업 인프라를 구축해 젊은 근로자들을 유입할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평택시는 신규 아파트의 주요 소비층이 30~40대라는 점에서 이들의 트렌드를 맞춘 아파트의 선호도가 높은 상황이다.
평택 안중현화택지지구 인근에 공급하는 ‘평택 안중 쌍용예가’도 대규모 브랜드 단지로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눈길을 끄는 곳이다. 전용면적 59~ 84㎡, 1400세대다.
아파트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Bay 설계를 적용해 최근 유행하는 내부구조로 구성했다. 또 주변 녹지공간과 함께 16.61%의 낮은 건폐율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여기에 ‘쌍용건설’이 시공을 맡으면서 브랜드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지역주택 조합으로 지어져 분양가가 타 단지에 비해 저렴한 것도 장점이다. 현재 조합설립인가를 위한 토지를 확보했으며 조합원 분양이 마감된 이후 3~6개월 이내 조합설립인가를 신청 할 예정이다.
현화택지지구에 인접해 있어 각종 생활 인프라를 그대로 누릴 수 있으며, 단지를 둘러싼 녹지공간으로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현화초, 현화중, 현화고교가 있으며 홈플러스, 안중버스터미널, 안중읍사무소, 성심중앙병원, 평택시청 안중출장소 등의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시행은 (가칭)평택현화지역주택조합, 자금관리는 코리아신탁에서 맡았다. 주택홍보관은 경기도 평택시 안중읍대반리 261-5번지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