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부동산>부동산일반

11.3대책으로 주목받는 비(非)강남권 아파트

11.3 부동산대책 규제여파로 이를 빗겨간 비 강남권 아파트시장이 반사이익을 누릴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저금리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투자처를 찾는 사람들이 규제가 적용되지 않는 틈새시장으로 몰릴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이번 대책과 관련이 없는 경기지역 분양 단지에 청약이 집중되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강남지역에 대한 규제가 예고됐던 지난달부터 강북권과 경기지역으로 투자 열기가 옮겨가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달 청약을 받은 마포 신수1구역 재건축 '신촌숲 아이파크'는 395가구 모집에 2만9545명이 몰려 평균 74.8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서울 강북권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달 말 경기도 의왕시 백운호수 인근에 분양한 '의왕백운밸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도 1631가구 공급에 4만5015명이 청약을 신청해 27.6대 1의 평균경쟁률을 보였다.

이런 가운데 부동산대책 규제 대상지역인 서울 강남 4구(강남·서초·송파·강동)와 과천, 성남, 하남, 고양, 남양주, 동탄2신도시 등과 인접한 경기지역의 분양물량이 관심을 받고 있다.

과천, 성남과 가까운 경기도 의왕시에는 대우건설이 '포일 센트럴 푸르지오'를 이달 중 분양한다. 전용 ▲84A㎡ 949가구 ▲84B㎡ 358가구 ▲84C㎡ 144가구 ▲99㎡ 323가구 등 1774가구 규모다.

효성·진흥기업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 286-2번지 일원에 '용인 보라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를 분양한다.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11개 동, 전용면적 74·75·84㎡, 970가구다.

의왕 포일 센트럴 푸르지오 투시도.



동탄신도시 옆에는 포스코건설이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를 분양 중이다. 전용 61~101㎡, 2400가구의 대단지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