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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업계

두산건설, 10월에만 약 5000억 수주… 올해 목표 2조원 달성 무난할 듯

두산건설이 1214억원 규모의 의정부 중앙생활권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포함해 10월에만 5000억원의 수주를 달성 했다.

7일 두산건설에 따르면 상반기 시흥대야(2269억원), 김해센텀2차(4962억원) 등을 포함해 3분기까지 약 1조4000억원을 수주했다. 특히 10월에 천안청당(1491억원), 의정부 중앙생활권(1214억원) 등 약 5000억원을 수주했다.

10월말 누적수주 약 1조9000억원으로 년간 수주목표인 2조원 달성은 무난한 것으로 보인다. 올해 수주 프로젝트는 향후 매출과 이익 성장의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두산건설은 연료전지 발전사업인 신재생 에너지 발전사업과 네오트랜스와 같은 철도운영사업 등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성장과 수익원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한국가스공사와 도서지역 연료전지 발전사업 관련체결송도 연료전지 발전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등 연료전지를 활용한 발전사업에서 그 성과가 가시화 되고 있다

고속철도 부문 최장 연장실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두산건설은 2011년 준공한 신분당선 본선(강남~정자)에 대한 철도운영사업(네오트랜스)을 시작해 올해 1월 준공한 신분당선 연장선(정자~광교)도 운영하는 등 철도운영사업을 지속 확장해 나가고 있다. 또한 지난 8월말 강남에서 용산을 잇는 신분당선 연장사업(강남~신사)을 착공했다.

두산건설은 지속적인 자산매각과 사업부문 조정, 매출채권 회수를 통해 순차입금을 감축해 지난해 말 1조2965억원 대비 약 3400억원을 줄였다. 3분기말 순차입금은 9500억원 가량으로 최근 7년내(2009년) 최저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어 이자비용 감소가 예상된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차입금 감소 등 재무 유동성의 지속적인 개선과 신규 수주의 매출 반영, 철도운영사업 및 신재생 에너지 발전사업 등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해 향후 안정적인 성장의 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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