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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대 금리 상승에 '내 집 마련' 부담 가중...'신축빌라' 인기

빌라정보통 이정현 대표는 "집 값 부담이 높아질수록 신축빌라분양을 문의하는 고객들이 많다"며 "신축빌라분양이 처음이라면 허위 매물이나 과장 광고에 현혹되지 말고 지역별 시세를 정확하게 알고 난 뒤 집을 찾아다니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정부의 가계부채 규제 정책 영향으로 국내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꾸준히 오르고 있어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사람들의 금전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금융 업계에 따르면 주요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지난 8~9월부터 상승세를 지속했고 이달에도 어김없이 올랐다고 전했다. 특히 고정금리(혼합형) 주택담보대출의 금리는 일제히 올라 사실상 2%대 금리가 사라진 것으로 알려졌다.

전세난에 이어 주택담보대출 금리까지 인상되자 금전적인 부담이 커진 주택 실수요자들은 고급 인테리어와 엘리베이터, 무인경비시스템 등 안전·편의시설을 갖춘 신축빌라분양을 찾아 나서고 있다.

빌라는 과거 투박하고 불편하다는 인식이 강했지만 최근 분양되는 신축빌라의 경우 모던한 아트월은 물론이고 시스템에어컨, 세대별 창고 등 아파트 못지않은 생활편의시설이 마련돼 있다.

게다가 아파트에 비해 적금 금액으로 내 집을 마련할 수 있어 금전적인 부담이 계속 가중되고 있는 주택 실수요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빌라정보통 이정현 대표는 "집 값 부담이 높아질수록 신축빌라분양을 문의하는 고객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신축빌라분양이 처음이라면 허위 매물이나 과장 광고에 현혹되지 말고 지역별 시세를 정확하게 알고 난 뒤 집을 찾아다니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특히 신혼부부나 사회초년생 등 집 계약 경험이 적은 사람들의 경우에는 전문가의 도움을 통해 자신에게 알맞은 신축빌라를 안전하고 올바르게 계약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빌라정보통 지역별 시세 집계에 따르면 경전철 개통 호재가 있는 강북구 신축빌라는 전용면적 43~59㎡(방3욕실1~2)를 기준으로 미아동 신축빌라가 2억5천~2억8천, 동일기준으로 번동과 수유동 신축빌라가 2억2천~2억6천에 거래되고 있다.

도봉구 신축빌라는 전용면적 46~53㎡(방3욕실2) 기준 도봉동, 쌍문동, 창동, 방학동 신축빌라가 2억3천~2억5천에 분양된다.

'7호선 연장' 개통 호재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의정부 신축빌라는 전용면적 49~63㎡(방3욕실2)를 기준으로 가능동, 의정부동, 호원동 신축빌라가 1억8천~2억2천에 거래된다.

한편, 빌라정보통은 온라인·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서울, 인천, 부천 등 수도권 신축빌라의 시세 통계를 공개하고, 빌라전문가들의 컨설팅을 더한 '무료 빌라투어'를 진행해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안전하고 올바른 신축빌라 중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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