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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분양

현대산업개발, ‘잠실 올림픽 아이파크’ 1순위 최고 81대 1로 마감

잠실 올림픽 아이파크 투시도.



현대산업개발이 지난달 25일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 '잠실 올림픽 아이파크'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34대1로 마감했다.

면적별로는 ▲전용 75㎡A가 81대1(8가구 모집/ 645명)로 가장 높았고 ▲전용 84㎡A 70대1 (5가구 모집/ 352명) ▲전용 84㎡T 36대1 (26가구 모집/ 926명) ▲전용 84㎡C 35대1 (7가구 모집/ 242명) ▲전용 75㎡B 26대1 (3가구 모집/ 78명) ▲전용 75㎡T 21대1 (5가구 모집/ 106명) ▲전용 109㎡ 6대1 (17가구 모집/ 100명) 등의 순이었다.

잠실 올림픽 아이파크는 실수요층들의 인기가 높았다는 분석이다. 현대산업개발 분양담당자는 "서울 잠실권역에서 10년 만에 공급되는 아파트인데다 올림픽공원과 한강시민공원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파크프론트 아파트'로 희소성까지 높다"며 "평균 분양가도 3.3㎡당 2605만원대로 인근 시세보다 저렴한 수준인데다 중도금 대출도 100% 확보해 실수요층들이 청약을 많이 넣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51~109㎡, 697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75~109㎡ 92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당첨자 발표는 7일이며 정당계약은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이뤄진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430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19년 11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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