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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대구국가산단 기업유치로 주거가치 상승

입주 앞둔 ‘대구국가산단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단지 모습.



대구시의 유일한 국가산업단지에 기업체들의 입주가 본격화되면서 배후 주거지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기업체들이 모여 있는 산업단지의 경우 직장 인근으로 주택을 구하려는 수요가 풍부해 환금성 높은 알짜 주거지로 평가받기 때문이다.

특히 이름 뿐인 산업단지가 아닌 기업체들이 선호하는 국가산업단지의 경우는 미래가치가 더 높다고 할 수 있다. 우량 기업들이 들어와 지역 경제 거점으로 자리잡으면서 인근 주거지가 신도심으로 발돋움 할 가능성이 크고, 또 신생 국가산업단지는 기업체들이 입주하기 시작하면 도시기반이 조성되며 각종 생활인프라들이 빨리 구축되는 경향을 보여 분양 시장에서도 흥행 보증수표로 인식되고 있다.

서울이 아닌 수도권 외 지역에서 청약 광풍이 휘몰아쳤던 ‘창원 유니시티’도 창원국가산업단지 인근의 미니신도시급 주거단지이다. 창원 유니시티 1, 2단지는 평균 96.34대1, 3, 4단지는 평균 21.07대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끌었다.

대구 국가산업단지의 배후주거지가 주목받는 이유도 미래 가치가 높게 점쳐지기 때문이다. 이 곳에서는 미래형자동차, 물산업, 신재생에너지 등 관련 기업들이 자리잡게 된다.

최근 1호 입주기업인 일신프라스틱이 새 본사와 공장 준공식을 열었고, 보쉬 합작사인 KB와이퍼시스템㈜, ㈜동진금속 등 5개 기업이 생산시설을 짓고 있는데다 하반기에는 10여 개 기업이 착공할 예정이다. 국내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인 쿠팡에서도 7만8825㎡ 부지의 최첨단 물류단지를 지을 예정이다.

이러한 대구국가산업단지 내 집들이를 준비하고 있는 곳으로는 '대구국가산단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가 대표적이다. 견본주택 개관 당시에도 차별화된 평면설계와 교육특화를 내세워 방문객들이 줄이었던 곳으로 유명하다.

수도권 신도시에서 평면강자로 통하는 반도건설이 짓는 만큼 '대구국가산단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에도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효율적인 평면을 선보였다. 주방공간과 수납을 강화했다. 복도와 벽 등에 숨은 팬트리와 수납장은 물론, 가변형 벽체를 사용해 가족구성원에 따라 평면을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단지 내 2층 규모의 별동학습관을 마련해 전문교육기관과 연계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도입해 교육에 대한 불안감도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대구 최초로 지역 대학교인 대구가톨릭대학교와 연계한 학습 콘텐츠를 도입할 예정이라 눈길을 모은다.

영·유아 돌봄 서비스와 맞벌이 부부를 위한 자녀 방과 후 교실 운영, 성인을 대상으로 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계획이어서 어린 자녀가 있는 세대에서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 또 유아부터 고등학생까지 이용 가능한 국내 최대 규모의 와이즈리더 영어도서관도 운영될 계획이다.

한편 ‘대구국가산단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대국국가산업단지와 인접해 있는 주거단지로 내년 2월 입주 예정에 있다. 전용면적 68~84㎡ 813가구 규모로 주변으로 다수의 근린공원이 위치해 있고 남측으로는 학교, 상업시설 등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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