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부동산>부동산일반

삼성물산 래미안, 아파트 브랜드평가 종합 1위

삼성물산의 '래미안'이 아파트 브랜드 조사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는 브랜드 선호도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부동산114는 지난 10월31일부터 지난달 18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1509명 대상으로 아파트 브랜드 40개에 대해 '2016년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2016년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종합부문' 순위.



래미안은 투자가치(24.5%)와 브랜드 상기도(20%) 등 2개 부분에서 1위를 차지했다.

부동산114 관계자는 "래미안이 종합 1위에 오른 것은 투자가치 응답률에서 2위와의 격차가 8.5%p로 6개 지표 중 가장 컸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힐스테이트는 건설사 상기도(24.9%)와 브랜드 선호도(17.8%), 신뢰도(11.3%) 등 3개 부분에서 1위를 기록했다. 투자 가치(15.9%)와 주거만족도(85%) 부분에서는 2위에 올랐다.

현대건설이 브랜드 선호도 1위에 오른 것은 13년 만이다. 그동안은 래미안이 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으나 지난 2011년 현대자동차그룹에 편입되고 현대엔지니어링과 같은 브랜드를 사용하며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현대건설은 '건설회사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브랜드'에서도 24.9%의 응답률로 2년 연속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이어 포스코건설(14.7%)과 삼성물산(14.4%)이 2·3위에 올랐다. 롯데건설(9.7%)과 GS건설(9.4%)은 각각 4·5위를 차지했다. 대우건설(5.4%)과 대림산업(3.5%)은 6·7위에 올랐다.

포스코건설의 더샵은 주거만족도 부분에서 1위를 기록했다. 더샵 거주자의 66명 중 87.9%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서울 강남과 인천 송도, 경기 분당, 하남, 부산 등에서 주거만족도가 고루 높았다.

아파트에 거주 중인 1,199명 대상으로 해당 아파트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는 10명 중 7명이 입지가 좋아서(73.2%)라고 응답했다.

그 뒤로 우수한 경관과 쾌적성이 좋아서(22%), 내부 평면설계가 우수해서(13.2%), 유명브랜드라서(10.8%), 단지 내 편의시설이 편리해서(8.2%) 순으로 답했다.

브랜드가 아파트 가격에 영향을 미친다고 답한 비율은 지난해 85.6%에서 올해 90.32%로 증가했으며 비용 부담 범위도 함께 커졌다.

아파트시장 호황으로 가격 상승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다. 브랜드 아파트를 구입하는데 비용 부담 여부는 상관없음(9.34%)과 구입비용 20% 미만(5.10%)의 합친 응답률은 14.4%다.

지난해(12.8%) 대비 1.6%p 증가했다. 반면 구매비용 10% 미만은 85.5%로 2015년(87.2%) 대비 소폭 낮아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