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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내곡지구 아우디 부지 토지·건물 매입

내곡지구 아우디 정비공장 건물부지.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소송에 따른 공사 중단으로 장기간 방치돼 온 서초구 내곡지구 아우디 정비공장 건물과 토지를 매입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해당 부지는 독일차 아우디의 수입업체 ㈜위본이 자동차 정비공장을 짓기 위해 지난 2013년 5월 SH공사로부터 매입한 땅이다.

위본은 서초구 내곡동 368번지 일대 대지면적 3618㎡, 연면적 1만9944㎡, 지하4층~지상3층 규모의 정비공장을 지을 계획이었다.

하지만 인근 주민들이 유해물질 발생을 우려해 서초구청을 상대로 건축허가취소 소송을 제기했고 대법원이 주민들의 손을 들어주면서 지난해 7월 9일부터 현재까지 미완공 건물 상태로 방치됐다.

SH공사는 장기간 방치에 따른 내곡지구 주민의 불편이 커지자 민관합동 거버넌스를 구축해 해당 부지를 감정평가 금액으로 매입키로 했다.

최칠문 SH공사 택지계획부장은 "매입결정으로 위본, 지역주민, 서초구청의 민원이 해결됐다"며 "편의시설이 설치되면 지역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당 부지는 주차장용지로 돼 있지만 주차전용 건축물을 설치할 경우 연면적 30% 미만에서 근린생활시설, 운동시설, 전시시설, 판매시설 등을 설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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