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이 경기도 남양주 다산신도시 B-6블록에 짓는 '신안인스빌 퍼스트리버'가 전 타입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8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신안인스빌 퍼스트리버의 1순위 청약결과 640가구(특별공급 160가구 제외) 모집에 3219명이 청약에 나서 평균 5.0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경쟁률은 전용 84㎡A(기타경기)에서 13.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신안 분양관계자는 "다산신도시 초입에 위치해 서울과 가까운 입지적 장점과 한강조망 프리미엄 등이 높은 청약결과로 이어졌다"며 "여기에 친환경 설계와 합리적 분양가 등에 대한 호평도 이어지고 있는 만큼 계약도 순조롭게 진행될 전망이다"고 말했다.

신안인스빌 퍼스트리버 당첨자발표는 14일, 계약은 20일~2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9년 6월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남양주시 강변북로 747번지(가운사거리)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