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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제4차 수자원장기종합계획 공청회' 개최

국토교통부는 '제4차 수자원 장기종합계획 제3차 수정계획(안)'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리는 공청회에는 한국수자원학회장인 윤병만 명지대 교수 주재하에 관계기관과 시민단체,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수자원 장기종합계획은 안정적인 수자원 확보와 하천의 효율적 이용·개발·보전을 위해 국토부 장관이 20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이번 수정계획은 2001년 수립된 제4차 수자원 장기종합계획에 대한 3차 수정계획으로 5년마다 타당성이 재검토된다.

3차 수정계획에서 보완되는 수자원 장기종합계획에는 '물 걱정없는 행복하고 풍요로운 세상'이라는 비전과 '맑은 물의 안정적 공급', '홍수에 안전한 국토기반 구축', '생명이 살아 있는 친수환경 조성', '수자원 기술개발 및 산업육성' 등 4개 목표 아래 95개 추진과제가 담긴다.

구체적으로 지하수나 해수 담수화 등으로 취수원을 다변화해 상습가뭄지역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수돗물의 신뢰성을 높인다는 것 등이 추진과제로 제시된다. 또 지역 맞춤형 하천정비를 추진하고 도시홍수를 막는 유역단위 홍수대책을 마련해 홍수위험지도를 작성하는 등 홍수예보를 고도화한다는 내용도 추진과제에 포함된다.

수자원장기종합계획(안) 기본방향.



국토부 관계자는 "공청회 때 제기된 의견을 반영하고 중앙하천관리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올해 안에 보완된 수자원 장기종합계획을 확정·발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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