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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임직원, 8년째 산타 봉사활동

삼성물산 임직원 40여명이 한사랑마을과 한사랑장애영아원을 찾아 '산타원정대' 봉사활동을 펼쳤다.



삼성물산은 임직원 40여명이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에 있는 한사랑마을과 한사랑장애영아원을 찾아 '산타원정대'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한사랑마을과 한사랑장애영아원은 장애를 가진 아이과 성인의 재활치료, 특수교육 등을 위한 복지시설이다.

일일산타로 변신한 삼성물산 직원 40여명은 정성껏 포장한 선물을 산타주머니에 담아 아이들에게 전달했다. 이어 아이들과 함께 마술공연, 캐롤부르기, 인형극관람 등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아이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CCTV를 설치해주고 교육용 컴퓨터를 선물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소외된 우리들의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한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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