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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발효문화·남원주 역세권개발, '투자선도지구' 지정

순창발효문화 투자 선도지구 조감도.



전북 순창 발효문화사업과 강원 남원주역세권이 투자 선도지구에 지정됐다.

국토교통부는 '전북 한국 전통 발효문화산업'과 '강원 남원주역세권 개발' 투자 선도지구에 대한 지정계획을 승인·고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투자 선도지구는 발전 잠재력이 있는 지역전략사업을 발굴해 민간투자를 활성화하고 성장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제도다. 국토부는 지난해 공모를 거쳐 대상 지역을 선정하고 지역개발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절차에 따라 투자 선도지구로 지정하고 있다.

국토부는 '전북 한국 전통 발효문화산업'과 '강원 남원주역세권 개발' 사업이 투자 선도지구 지정을 신청함에 따라 관계기관 협의와 국토정책위원회 산하 지역발전분과위원회 심의를 거쳐 두 지역을 투자 선도지구로 지정했다.

전북 순창 한국 전통 발효문화산업 투자 선도지구는 이미 조성된 고추장 민속마을을 발효문화산업의 메카로 확대·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생산-소비-문화-관광'의 선순환이 이뤄지도록 개발할 예정이다. 주요 도입시설로는 ▲발효 미생물종자원 ▲발효 테라피센터 ▲발효체험시설 ▲다년생 식물원 ▲물류지원센터 ▲숙박·기업연수 시설 등이 있다.

강원 남원주역세권 개발 투자 선도지구는 오는 2018년 남원주역 준공에 맞춰 지역특화산업인 의료기기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지역개발사업이다. 주요 도입시설로는 ▲창업벤처지구(상업·업무시설) ▲활력 거점(광장, 창업·창조센터) ▲복합용지(쇼핑몰) ▲주거·임대시설 등이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원주시의 주거수요 충족과 인근 대학과 산업단지 근로자를 위한 주택을 조기에 공급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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