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은 지난달 30일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 A99블록·100블록에 짓는 '동탄2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 후 1만7000여명의 인파가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동탄2 아이파크는 A99·A100블록 980가구의 대단지 A99블록은 전용면적 84~96㎡, 470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별로는 ▲84㎡ 156가구 ▲96㎡A 196가구 ▲96㎡B 118가구 규모다. A100블록은 전용면적 84~96㎡, 510가구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별로는 ▲84㎡ 173가구 ▲96㎡A 221가구 ▲96㎡B 116가구로 이뤄졌다.

전 가구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4Bay로 설계돼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하다. 여기에 기존 아파트보다 5cm 높은 천정고와 20cm 넓은 주차장을 제공한다. 아파트 내부는 친환경 E0등급의 집성목 자재를 사용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이 실현된다. 또 아이파크만의 첨단 시스템, 보안 및 에너지절감 시스템도 잘 갖췄다.

분양일정은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발표는 A99블록 12일, A100블록 13일이다. 계약은 A99블록 17~19일까지, A100블록은 18~20일까지 체결된다.

견본주택은 경기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29-1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9년 3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