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건설/부동산>업계

올해 상반기 건설업 일평균임금 17만9690원… 전년비 6.6% 상승

올해 상반기 건설업 일평균임금이 지난해 상반기보다 6.6% 오른 17만9690원으로 조사됐다.

대한건설협회가 2일 발표한 '2017년 상반기 적용 건설업 임금실태조사'에 따르면 건설업 전체 117개 직종의 일평균임금은 전반기보다 2.64%, 전년 상반기보다 6.6% 상승한 17만9690원으로 나타났다.

평균 임금 현황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전체 117개 직종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91개 일반공사직종은 전반기보다 2.79% 상승했고 광전자는 3.04%, 문화재는 2.28%, 기타직종은 3.6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월급제 기능인이 많은 원자력직종은 전반기보다 0.73% 하락했다. 이번 조사는 2016년 상반기 5월 기준 임금조사 이후 4개월의 시차를 둔 9월 임금을 조사한 것으로 상반기보다 상승폭이 줄어들었다.

대한건설협회 관계자는 "주택경기 호조로 주택 착공실적이 2014년 50만8000가구에서 2015년 71만7000가구로 41.2% 급증했고, 2016년 상반기에도 29만9000가구로 전년 동기보다 3.7% 증가했다"며 "이 영향으로 기능인력 수요가 증가한 것이 임금상승의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실제 진행된 공정률에 따른 공사비를 나타내는 건설기성은 지난해 9월 9조4050억원을 기록해 5월보다 6.5% 증가했다.

이번 건설업 임금실태조사 통계는 전국 2000개 공사현장의 2016년 9월 건설근로자 임금을 조사·집계한 것으로 2017년 1월 1일부터 건설공사 원가계산에 적용할 수 있다. 건설업 임금실태조사 보고서(공표자료)는 대한건설협회 홈페이지(http: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