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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부동산일반

올해 수도권 택지지구서 4만9000여 가구 분양… 전년比 24% 감소

송도국제도시 호반베르디움 3차 조감도.



올해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택지지구에서 4만9000여 가구가 분양된다.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와 다산신도시 물량이 크게 줄었다. 대신 서울 구로 항동지구와 경기 고양 지축지구,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등에서 첫 분양 물량이 나온다.

9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수도권 택지지구에서 분양되는 아파트는 4만9500가구(임대, 오피스텔 제외)다. 이는 지난해 6만4735가구보다 1만5235가구(24%)가 줄어든 물량이다.

지난해 가장 많은 물량인 1만6889가구를 선보였던 동탄2신도시는 올해 4538가구로 급감했다. 남양주 다산신도시도 8923가구에서 3127가구로 절반 이상 감소할 전망이다.

반면 지난해 공급이 없었던 서울에서는 송파 오금지구, 구로 항동지구를 중심으로 1313가구가 나온다. 또 고양시 지축지구 3111가구, 평택시 고덕국제신도시 2802가구가 분양된다. 인천 송도, 영종, 청라지구에서는 지난해 7764가구에서 8814가구로 분양물량이 소폭 늘어날 전망이다.

권일 부동산인포 팀장은 "올해까지 택지지구 지정이 중단돼 공급물량은 더 줄어들 수밖에 없다"며 "공공택지 내 아파트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분양가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고 말했다.

주요단지로는 먼저 서울에서 SH공사가 송파구 오금지구 1단지 166가구 중 특별공급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59~84㎡, 59가구를 분양한다. 청약은 11~13일이다. 구로구 항동지구에서는 제일건설이 7블록에서 345가구를 3월, 중흥건설이 1블록에서 419가구를 4월에 각각 분양한다.

경기도 남양주 다산지금지구B3블록에서는 신안이 1282가구를, 평택 고덕국제도시 A9블록에서는 GS건설이 '자이'아파트 755가구를 각각 3월 분양한다. 호반건설은 상반기 중 김포한강신도시 AC10블록에서 전용면적 101㎡, 696가구를 공급한다.

고양 지축지구에서는 대우건설이 B4블록에서 852가구를, 반도건설 B3블록 549가구를 6월께 내놓는다. 인근 향동지구에서도 중흥건설이 A2블록에서 전용면적 59㎡이하로 '중흥S클래스'아파트 978가구를 6월 분양한다.

인천에서는 호반건설이 송도국제도시 A2블록 '송도국제도시 호반베르디움3차' 전용면적 75~84㎡, 1530가구를 2월 선보인다. 이미 분양을 완료한 1, 2차 2987가구까지 합치면 4517가구의 브랜드타운이 형성된다. 영종하늘도시 A46블록에서는 대림산업이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2차'를 2월 분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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