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설 명절을 앞두고 인천과 포항, 부산지역 어르신들 대상으로 떡국을 대접하는 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포스코건설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 40여명은 23일 구세군 자선냄비본부와 함께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부평구 노인복지관에서 소외계층 어르신 350명을 초청해 떡국을 대접하고 식사를 기다리시는 동안 추억의 노래를 배워보는 노래교실을 열어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이와 함께 거동이 불편해 복지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 200분을 직접 찾아가 설 안부 인사와 함께 선물을 전달해드렸다.

한편 포항·부산지역에서도 임직원 및 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이 140명의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떡국재료와 후원물품 등 선물을 전달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매년 설과 추석 등 명절마다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며 "올해에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 설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