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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 설 명절 맞아 전통시장 지원 나서

한국감정원 직원들이 장보기에 앞서 동서시장 앞에서 단체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감정원은 지난 19일 설을 맞이해 경기불황과 대형유통매장의 증가로 위축된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하기 위해 대구지역 대표 전통시장인 동서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설을 맞이해 지역 전통시장의 우수한 농·축산물을 홍보하고 어려움을 겪는 시장상인들을 위로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이날 직원 40여명은 온누리상품권으로 설 맞이 물품을 구입하고 지역 전통시장을 체험하는 등 시간을 보냈다.

대구 동서시장은 한국감정원과 '1기관 1시장 자매결연'협약을 체결한 시장으로 한국감정원은 연간 2회 이상 장보기 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