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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값 10개월 만에 하락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이 10개월만에 하락했다. 설 명절 연휴 이후까지 주택시장 상황을 지켜보려는 수요자가 늘었기 때문이다. 반면 전세가격은 조금 올랐다.

27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 조사 결과 매매가는 0.01% 하락, 전세가는 0.01% 상승했다.

서울지역 아파트값은 5주 연속 보합권에 머물다가 상승(0.01%)했다.

특히 강남권은 잠실 진주아파트, 반포 현대아파트가 재건축 심의를 통과하며 지난주 보합권에서 소폭 상승(0.01%) 전환했다.

반면 지난주 소폭(0.01%) 상승했던 강북권은 보합세(0.00%)로 전환했다. 설 연휴 전 거래가 비수기인 데다가 신규 입주 물량 공급이 몰렸기 때문이다.

수도권 지역 집값은 지난주 46주만에 소폭(-0.01%) 내렸었지만 다시 보합세로 전환했다. 경기도와 인천 매매가는 각각 0.01% 하락했다.

지난주와 비교해 부산(0.06%), 제주(0.04%), 광주(0.03%) 등은 개발계획으로 상승세를 유지했다. 반면 대구(-0.07), 경북(-0.06%), 충남(-0.04%) 등은 입주물량 대거 공급, 산업경기 둔화로 하락 전환했다.

전세값은 거주환경이 좋고 접근성이 편리한 지역에서 상승했다. 제주(0.01%), 대전(0.08%), 부산(0.05%), 전남(0.03%)이 소폭 올랐다. 이 중 제주와 부산은 매매가가 상승하면서 전세가가 함께 올랐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전세가는 소폭(0.01%) 올랐다.

특히 서울에서 지난주 보합세로 전환했던 강북권은 다시 상승(0.02%)했다. 강남권은 지난주 하락세(-0.01%)로 전환했었지만 이번에 보합세(0.00%)로 전환했다.

지방에서는 충남(-0.07%), 대구(-0.03%)가 신규 입주물량이 몰리면서 지난주에 이어 전세값이 하락했다.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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