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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신청사 등 4곳 '제로 에너지빌딩'으로 변신한다

경기도 신청사 제로 에너지빌딩 시범사업.



경기도 신청사와 서울 공항고 등이 '제로 에너지 빌딩' 시범 사업으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16일 제로 에너지 빌딩 시범사업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교육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관계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제로 에너지 빌딩 시범사업은 ▲행복도시 5-1 생활권 제로에너지 스마트 시티(행복청, LH) ▲경기도 신청사 건립공사(경기도) 등 단지형 시범사업 2개소 ▲서울 공항고등학교(서울시교육청) ▲충남 정산중학교(충남도교육청) 등 저층형 협업사업 2개소로 이뤄져 있다.

이번 MOU를 통해 관계 기관들은 제로 에너지 빌딩의 설계를 검토하고 컨설팅 등 기술을 지원한다. 또 건축물 에너지 성능 향상과 시범사업 인센티브 지원, 관련 기술개발분야를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경기도신청사는 올해 상반기 제로에너지 설계를 보완하고 시공사를 선정해 하반기 착공 예정이다. 행복도시 5-1 생활권은 올해 지구단위계획 수립에 착수해 2020년부터 단계적으로 토지분양 및 조성공사를 시작한다.

제로 에너지 성능을 갖춘 에너지 자립학교인 서울 공항고와 충남 정선중학교는 오늘 2019년 개교를 목표로 올해 첫 삽을 뜰 예정이다. 각 학교의 특성 및 지역조건을 고려한 제로에너지 성능을 구현해 찜통·냉골 없는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2020년부터 단계적으로 공공 건축물에 대한 제로에너지 기술 적용이 의무화된다"며 "공공기관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이번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다른 공공기관은 물론 민간으로 제로 에너지 건축이 확산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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