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의 '래미안 신반포 리오센트'가 완판에 성공했다.

삼성물산은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 52번지 일대에 공급한 '래미안 신반포 리오센트'가 지난 16일 기준으로 정당계약 약 60일 만에 가계약을 포함해 완판 됐다고 밝혔다.

11·3 부동산 대책으로 강남권 분양시장에 여전히 냉기가 돌고 있다. 이 가운데 래미안 신반포 리오센트는 브랜드와 우수한 입지 여건 등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 단지가 위치한 잠원동 일대는 한강생활권으로 쾌적한 주거여건을 누릴 수 있다. 또 한신동초·신동중·현대고교 등 강남 8학군이라는 뛰어난 교육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올림픽대로, 강남대로, 한남대교와 지하철 3호선 잠원역·신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강남권 재건축을 대표하는 뛰어난 상품성을 갖춰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계약까지 이어지게 된 것 같다"며 "완판이 된 후에도 해약세대에 대한 대기고객들의 전화문의도 지속되고 있는 등 지금도 인기가 유지되고 있다"고 말했다.

래미안 신반포 리오센트의 입주는 2019년 6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