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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봄 분양시장의 열기가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는 가운데 각 지역을 대표하는 '부촌(富村)'에 신규 분양아파트가 선보이며 지방 부동산시장의 '핵(核)'으로 떠오르고 있다.
전북 익산 어양생활권과 부산 해운대, 인천 송도, 천안 불당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부촌은 각 지역에서 서울의 '강남'으로 비유될 만큼 부자동네 이미지가 강해 수요층이 탄탄하다. 이들 지역은 대부분 도심 한복판에 위치해 교육, 교통, 상업시설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춰 인근 업무지구로의 출퇴근이 편리하고, 명문학군을 확보해 주거선호도가 높다.
지방부촌에 위치한 아파트는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기 때문에 집값이 다른 지역보다 높게 형성돼 있으며, 투자층도 견고해 신규 분양아파트도 잇따른 흥행을 기록 중이다. 이처럼 지방부촌의 아파트는 부동산시장에서 전통의 블루칩으로 통하며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전북 익산시의 강남으로 불리는 어양생활권에서는 '어양 라온 프라이빗'이 오는 3월 분양에 나선다.
'어양 라온 프라이빗'은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며, 전 가구 4Bay 판상형 혁신평면으로 설계됐다.
여유로운 팬트리공간과 워크인 드레스룸을 제공해 공간 활용 역시 극대화했으며, 가변형 벽체를 이용해 입주민의 취향에 따라 공간을 구성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한 발코니 확장 시 익산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보조주방을 조성해 주부의 동선과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특화설계가 돋보인다.
단지가 위치한 전북 익산시는 입주한지 10년이 넘은 노후아파트 비율이 무려 80%(5만5,160세대)에 달하는 지역으로 특화설계를 갖춘 신규 분양 아파트의 희소가치가 더욱 높다.(자료출처 : 부동산114, 국가통계포털)
전라북도 익산시 부송동 666-5번지와 668-1번지에 위치한 '어양 라온 프라이빗'은 지하 1층~지상 15층, 4개동 전용 84㎡ 단일면적 총 256가구(1단지 112가구, 2단지 144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직주근접 단지로 익산대로를 통해 익산 일반산업단지와 중심상권으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익산IC도 가까워 호남고속도로 이용도 편리하다. 또한 KTX 호남선과 수서발 SRT를 이용할 수 있는 익산역과 익산터미널도 자동차로 약 20분 거리에 위치해 광역교통망도 우수하다.
자녀를 둔 학부모 실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교육여건도 갖췄다. 단지 바로 앞에 어양중학교가 위치하며 어양초교, 궁동초교, 영등중학교 등이 가까이 위치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고, 익산 지역 명문 학원가도 인접해 있다.
단지에서 차량으로 약 5분 거리에 홈플러스와 롯데마트, CGV, 원광대병원이 위치해 생활편의시설의 이용이 수월하며, 부송4지구 도시개발 사업이 완료되면 생활인프라는 더욱 확충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익산시민공원과 팔봉근린공원(예정)에서는 가벼운 산책과 운동을 즐길 수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견본주택은 전라북도 익산시 어양동 309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