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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업계

부영, 하나銀 본점 매각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KEB하나은행 을지로 본점.



KEB하나은행 을지로 본점 건물이 부영그룹에게 넘어갈 것으로 보인다.

14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KEB하나은행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부영그룹을 본점 건물 매각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부영은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6곳 중 가장 많은 9000억원대의 입찰가를 써 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981년 완공된 하나은행 본점은 업무용 빌딩으로 연면적은 7만5000㎡다. 하나금융지주는 2012년 외환은행을 인수한 뒤 KEB하나은행 본점으로 이 건물을 사용해왔다.

KEB하나은행은 이사회 결과를 주관사인 삼정KPMG에 통보할 예정이며 이후 양사간의 양해각서(MOU) 체결, 본계약 등의 절차를 거쳐 매각이 진행된다.

건물의 주인이 바뀌어도 하나카드와 하나생명 등 하나금융지주 계열사는 당분간 임차로 건물을 사용할 예정이다. KEB하나은행은 다음달부터 을지로에 새로 건설 중인 신사옥으로 본점을 이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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