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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부동산일반

부동산 틈새시장 제조형 지식산업센터 '눈길'



정부의 '6·19 부동산 대책' 이후 안정성과 고수익을 찾는 자금들이 '제조형 지식산업센터(옛 아파트형공장)'에 몰리고 있다.

28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경기도 부천의 삼보테크노타워, 하남시 풍산동의 하남테크노밸리, 안양시의 안양 SK V1센터, 수원 광교택지개발지구의 에이스광교타워3차 등 역세권 지식산업센터가 수도권 일대에서 인기를 끌며 높은 분양률을 기록하고 있다.

지식산업센터는 아파트와 달리 청약 규제가 적용되지 않고 전매제한도 없다는 장점이 있다. 또 역세권 지식산업센터는 주로 첨단업종에 종사하는 기업체가 입주하기 때문에 일반 오피스와 달리 공실률이 적어 안정적인 임대수익도 얻을 수 있다.

경기도 지하철 7호선 춘의역 앞에 건축되고 있는 부천 삼보테크노타워는 연면적 18만1157㎡, 지하 4층~지상 27층 규모로 들어서는 전국 최대 규모의 최첨단 지식산업센터다.

주변으로 제조업체들이 밀집돼 있어 공실 가능성이 적기 때문에 안정적인 임대 시세 형성이 가능하며 전문적인 관리업체가 시설을 유지·보수하기 때문에 투자 물건의 노후화가 느리다는 점도 투자자들이 대표 부천지식산업센터 삼보테크노타워를 선택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오는 2018년 상반기 입주를 앞둔 7월말 현재 분양률 85%를 넘길 정도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경기도 하남시 풍산동에서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하남테크노밸리 U1 센터는 지하2층~지상15층의 제조형 지식산업센터와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곳은 드라이브 인 시스템과 도어 투 도어 시스템이 적용되고 있으며 교통망이 좋다는 장점도 갖고 있다. 이곳은 강남과 분당까지 빠른 진입이 가능하며 공공택지인 미사강변도시와도 연접해 있다.

SK건설은 안양시 호계지구에 지하3층~지상10층 규모에 전체 연면적 6만3000여㎡의 역세권 아파트형공장인 안양 SK V1 센터를 공급하고 있다. 안양 SK V1 센터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산본IC, 평촌IC), 과천~의왕간 고속화도로 등 도로 접근성이 우수할 뿐 아니라 서울디지털단지, 강남, 군포, 의왕, 안산 등 업무산업단지가 밀집해 있는 지역과 인접해 있다는 점이 매력 포인트로 작용하고 있다.

지하철 1·4호선 금정역이 도보 10분 역세권 아파트형 공장이며 안양IT단지, 안양국제유통단지 등 업무단지와도 근접해 있다.

에이스건설이 수원 광교택지개발지구 내에 공급하고 있는 지하4층~지상15층 규모의 에이스광교타워3차는 동수원IC에서 2분대로 진입가능하며 영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등 뛰어난 광역교통망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신분당선 광교역과도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신분당선 이용시 강남을 30분대로 진입할 수 있다.

에이스광교타워3차는 3면 발코니 설계로 쾌적한 근무환경을 제공하고 소형 모듈을 적용해 다양한 규모의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입주사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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