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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청담이상'으로 업종변경 후 매출 올라…"전국 1위 매장 목표"

황지후 청담이상 울산 달동점 점주



'청담이상'으로 업종변경 후 매출 올라…"전국 1위 매장 목표"

프리미엄 이자카야 '청담이상'의 2017년 매장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은 울산 달동점 황지후 점주다. 그는 본사와의 상생과 매장 직원들과의 소통이 있었기에 경남 지역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최우수 매장으로도 선정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8년 새해에는 경남 지역에서 일궈낸 성과를 훌쩍 뛰어넘어 전국 매출 1위 매장이 되고 싶다며 당찬 포부를 전했다.

최근 '청담이상' 울산 달동점은 그 지역의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면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청담이상'만의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세련된 푸드 플레이팅, 정성스러운 서비스 때문에 자연스러운 입 소문을 통해 가성비 좋은 맛집으로 주목 받게 된 것이다.

황 점주의 비약적인 성공 이면에는 크고 작은 어려움과 심적 고통이 있었다. 그는 "청담이상으로 업종 변경을 하기 전 평범한 치킨 매장을 운영하면서 판매 부진 등으로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었다"며 "청담이상으로 업종을 전환할 때도 160평대의 대형 이자카야를 잘 운영할 수 있을지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상당한 두려움을 느꼈다"고 말했다.

황 점주가 그간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매장 오픈 1년이 채 되지 않아 안정적인 성공가도에 오를 수 있었던 원동력은 '청담이상' 본사의 체계적인 지원과 매장 직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신뢰를 쌓은 덕분이라고 밝혔다.

매출 신장과 관련해 황 점주는 "고객 중심 서비스를 모토로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별도로 매장 홈페이지를 개설해 예약 접수를 받고, 고객 문의에 적극적으로 피드백을 전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한결 같은 요리의 맛과 서비스를 오롯이 고객에게 전해 신뢰를 얻을 수 있었다"며 "평소 매장 직원들과 대화를 많이 하고, 진심을 나누려고 한다. 이런 과정을 통해 직원들의 사기를 높일 수 있었고, 자연스레 서비스의 질도 향상됐다"고 전했다.

무술년 새해에는 '청담이상' 전국 매장 중 매출 1위를 달성하고 싶다는 뜻을 밝힌 그는 "결코 혼자만의 노력으로는 목표한 성과를 이룰 수 없다"며 "본사 그리고 매장 직원들과 합심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면 충분히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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