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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격호 총괄회장, 잠실 롯데월드타워 이사…소공동과 작별



신격호 총괄회장, 잠실 롯데월드타워 이사…소공동과 작별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국내 최고층 건물인 잠실 롯데월드타워로 거처를 옮긴다.

아들인 신동빈 회장과 롯데지주 임직원 등은 지난해 하반기에 사무실을 롯데월드타워로 옮겼다. 이번에 신 총괄회장까지 잠실로 이주하면 롯데그룹의 40년에 걸친 '소공동 시대'가 마감된다.

롯데그루부 관계자는 14일 "총괄회장이 이달 16∼17일쯤 소공동 롯데호텔 신관 34층에서 잠실 롯데월드타워 49층으로 이사한다"며 "정확한 날짜는 한정후견인 측에서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 총괄회장은 1978년 3월 '소공동 시대'를 열었다. 또한 1990년대 중반부터는 소공동 롯데호텔 신관 34층에 거주하며 업무를 봤다.

최근 대법원은 신 총괄회장의 거주지로 롯데월드타워가 적합하다고 결정했으며 이에 신 총괄회장은 롯데월드타워로 옮기게 됐다.

신 총괄회장의 거처는 롯데월드타워 49층 고급 레지던스형 공간이다.

당초 롯데는 롯데월드타워 108~114층에 위치한 최고급 오피스텔인 '프리미어7'에 마련할 계획이었지만 인테리어 기간이 길어질 것으로 예상되자 거주지를 시그니엘 레지던스로 변경했다.

이 곳에는 신 총괄회장의 법률 사무를 대리하는 한정후견인과 간병인, 경호원이 머물 공간도 같은 층에 들어선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