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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푸드

아셀떡, 찬물로 만드는 떡국·떡볶이 출시

아셀떡이 찬물로 조리할 수 있는 떡국과 떡볶이를 출시했다.



별도의 조리기구 없이 언제 어디서나 찬물만으로 먹을 수 있는 떡국·떡볶이가 나왔다. 굳지 않는 떡 제조업체로 유명한 아셀떡은 찬물로 조리할 수 있는 아웃도어 레저용 '끝판 떡국'과 '끝판 떡볶이'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인스턴트식품이 건강에 해롭고 전자레인지를 활용한다는 인식을 깨 눈길을 끌고 있다. 또 인체에 무해한 발열체를 활용해 찬물만 부어도 조리가 가능해 원하는 장소에서 한 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다.

'끝판 떡국'은 특허 출원을 신청한 제품으로 국산 쌀만을 원료로 해 쫄깃하고 담백한 국물 맛을 낸다. 매콤하고 얼큰한 국물 맛이 일품인 '끝판 떡볶이'는 이미 특허를 획득한 제품이다.

조리법도 간편하다. 쿠커를 개봉해 내용물을 꺼낸 뒤 조리용기에 떡국과 스프를 넣고 물선까지 찬물을 부은 후 지퍼백을 담그고 쿠커 바닥에 발열팩을 깔면 된다. 찬물을 부으면 15~30초 사이에 발열팩이 반응해 수증기가 분출된다. 떡국은 약 12분, 떡볶이는 약 15분 뒤면 먹을 수 있다.

소비자 가격은 1봉지에 6500원으로 메타몰과 코윈스 쇼핑몰 및 네이버 스토어팜, 11번가, 지마켓, 옥션, 인터파크, 쿠팡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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