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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자조금, 평창 동계올림픽에 6억원 상당 한우 지원

31일 진행된 '평창올림픽 선수촌 국산 식재료 공급 협약식'에서 최성재 신세계푸드 대표(왼쪽부터), 엄경익 횡성축협 조합장, 김태환 축산경제대표,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민경천 한우자조금위원장, 하태식 한돈자조금위원장, 김대근 한식진흥원 사무총장, 박홍진 현대그린푸드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한우자조금, 평창 동계올림픽에 6억원 상당 한우 지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2월 9일부터 열리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우리 한우를 지원한다.

한우자조금은 31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식문화관에서 농림축산식품부, 농협경제지주, 한돈자조금, 평창영월정선축협, 횡성축협, 신세계푸드, 현대그린푸드가 참여한 가운데 '평창올림픽 선수촌 국산 식재료 공급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 기간, 우리 농축산물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세계에 알리고 한식의 브랜드 가치와 인지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한우자조금은 평창올림픽 기간 동안 선수들에게 제공되는 식재료로 사용되는 소고기가 수입육으로 활용될 것이라는 소식에 사업예산 중 6억원을 평창동계올림픽 지원 예산으로 편성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과 동계패럴림픽대회에 한우고기를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한우자조금이 지원하는 6억원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케이터링 서비스 부문 후원사인 신세계푸드와 현대그린푸드에 기존에 계획된 수입산 소고기를 대체해 한우고기 구입으로 발생하는 차액을 보전하는 방식으로 지원된다.

민경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30년만에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세계인의 축제 올림픽에 우리 한우농가들이 조성한 자조금으로 한우고기를 지원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과 동계패럴림픽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더불어 우리땅에서 나고 자란 우리 한우의 우수한 품질과 맛을 전세계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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