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 삼겹살데이 맞아 할인행사 개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삼겹살데이(3월 3일)를 맞아 오는 3월 2일부터 3일까지 한돈삼겹살 현장 할인 판매와 다양한 시식을 함께 할 수 있는 소비자 참여 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농협경제지주 서울지역본부 제1주차장(자하철 8호선 강동구청역 3번 출구)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한돈삼겹살 1㎏을 9900원에 판매하는 파격 할인 행사와 더불어, 매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 구매 500명(2일~3일 총 1000명)에 한해 330g를 추가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장에서 구입한 삼겹살을 이동식 화덕에서 즉석으로 구워 먹을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화덕구이는 화덕 내의 고열이 삼겹살을 입체적으로 강하고 빠르게 로스팅함으로써 일반 구이에 비해 육즙이 풍부하고, 육질과 풍미가 우수해 삼겹살 본연의 깊은 맛을 즐길 수 있다.
그 외에도 별도의 철판삼겹살 시식 부스가 마련돼 갈릭삼겹살, 데리야끼삼겹살 등 다양한 맛을 취향별로 골라 무료로 맛볼 수 있으며, 행사장 내 무대에서 진행되는 돌발 퀴즈 이벤트에 참여할 경우 한돈 3㎏ 등 경품도 받을 수 있다.
이번 삼겹살데이 할인 판매행사에는 한돈몰 입점 업체 중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도드람한돈, 인삼포크 태흥한돈, 허브한돈 등 4개 업체가 엄선됐으며, 농협 목우촌도 특별 할인행사에 공동 참여한다.
하태식 한돈자조금 위원장은 "이번 삼겹살데이는 3월의 징검다리 연휴와 정월대보름이라는 민족 대명절 기간의 특수성을 고려해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연휴 기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최고의 한돈 제품을 골라 최저가로 제공할 계획"이라며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 판매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동식 화덕을 구비해 350도 이상의 고열에서 로스팅한 삼겹살을 현장에서 바로 맛볼 수 있도록 하여 국내산 돼지고기의 맛과 매력을 새롭게 경험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2018 삽겹살데이 행사의 주요 할인 판매 및 이벤트 관련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한돈닷컴의 팝업창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