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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칼럼

[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안토시아닌 풍부한 여름 채소 '가지'

김소형 한의학 박사



여름이면 흔하게 볼 수 있는 가지는 다양하게 조리해서 반찬으로도 쉽게 접할 수 있지만 독특한 식감 때문에 싫어하는 사람이 많은 음식 중 하나다. 그러나 알고 보면 영양이 빼곡히 차 있는 건강 식품이다. 특히 가지의 짙은 보라색 껍질에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기 때문에 항염, 항암, 항노화 등의 작용을 하며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

여름철 가지가 좋은 이유는 수분 함량이 많아 땀을 많이 흘리며 입이 자주 마를 때 갈증 해소를 돕는다. 또한 한방에서는 찬 성질을 지닌 식품이라 더위를 견디지 못하고 몸에 열이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된다. 여름 더위에 지치고 피로감이 많이 느껴질 때는 가지가 기운을 돋우며 정신적 스트레스로 머리가 아플 때는 이를 진정시켜주기도 한다.

예전에는 50대 정도가 되어야 발생했던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병 같은 성인병을 요즘은 20~30대에서도 흔히 찾아볼 수 있다. 서구화된 식습관 때문에 비만 인구도 늘어나고 있고 더불어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이 과도하게 혈관에 쌓여 늘 만성 질환의 위험을 안고 생활하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따라서 가지처럼 혈액에 쌓이는 노폐물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혈관을 탄력 있게 유지시켜주는 음식을 자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한방에서는 예로부터 가지를 혈액에 쌓인 열을 내리고 통증을 없애며 부종을 가라앉히고 지혈을 하는 데 사용해왔다. 또한 가지의 잎이나 꼭지 등도 사용했는데 신선한 가지의 꼭지를 잘 말려서 기름을 두르지 않고 볶은 다음 차로 우려내서 마시면 염증을 가라앉히기 때문에 구내염 등에 사용을 했다.

가지는 윤기가 있으며 짙은 보라색을 띠며 몸통이 휘어 있지 않고 곧은 것으로 고르는 것이 좋다. 살짝 눌렀을 때 무르지 않고 적당히 탄력이 있는 것이 신선한 것이다. 가지는 열을 가해 조리해도 유효 성분들이 잘 파괴되지 않으며 기름을 두르고 조리하면 지용성 성분들의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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