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은 지난 27일 1박2일에 걸쳐 직원과 자녀들을 충남 아산으로 초청해 '자녀와 힐링캠프' 행사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2회 차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8월 말 가평에서 진행한 1회 행사를 포함하여 총 150여 명의 직원과 자녀들이 참석했다.

행사 관계자는 "온천과 스파, 캠핑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에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행사장에 모인 직원 가족들은 선선한 가을 날씨에도 따뜻하게 이용할 수 있는 스파에서 물놀이를 즐겼다. 저녁에는 별도의 캠핑 장비 없이 모든 장비가 갖춰진 카라반 캠핑장에 바비큐 식사가 마련됐다. 식사 후에는 자녀와 함께 하는 놀이 시간과 불빛 낙하산, 야광 팔찌를 활용한 저녁 불빛 놀이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편 자녀와 힐링캠프는 대림산업 임직원들과 자녀들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2013년부터 해마다 지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