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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차

국내 완성차 업계 글로벌 판매 하락…기아차·한국지엠 반등

국내 완성차 업계 로고.



국내 완성차 업계가 미중무역전쟁과 글로벌 경기 침체로 글로벌 판매량 하락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국내 완성차 5개사는 지난달 내수 실적은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감소세를 이어갔다. 다만 기아자동차와 한국지엠은 글로벌 판매량에서도 증가세를 기록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 11월 국내 6만3160대, 해외 32만9087대 등 전년 동기대비 2.8% 감소한 39만2247대를 판매했다. 국내 판매가 작년 같은 달보다 1.5% 줄었고, 해외는 3% 감소했다.

다만 최근 페이스리프트 모델 출시로 국내 세단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그랜저(하이브리드 모델 2312대 포함)가 1만407대 팔리며 국내 판매를 이끌었다. 뒤를 이어 쏘나타(하이브리드 모델 1203대 포함)가 8832대, 아반떼가 4475대 각각 판매됐다.

현대차는 연말 세계 경제 성장 둔화와 통상 환경 악화 등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권역본부를 중심으로 신속하고 소비자 지향적인 의사결정으로 실적을 회복한다는 계획이다.

기아차는 지난달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8615대, 해외 20만327대 등 전년 동기 대비 0.8% 증가한 24만8942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0.2% 감소, 해외 판매는 1.1% 증가한 수치다. 내수 시장에서는 소형 SUV 셀토스가 6136대를 기록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는 스포티지가 4만 541대로 가장 많이 판매됐다. 기아차는 이번 달 출시 예정인 3세대 K5가 지난주까지 사전계약 대수 약 1만 2000대를 기록하며 향후 판매실적 강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국지엠은 신형 모델 트래버스와 콜로라도의 인기에 힙입어 글로벌 시장에서 3만 9317대를 판매했다. 전년 동기대비 1.8% 증가한 수치다.

내수시장에서는 쉐보레 스파크가 3162대가 판매되며 쉐보레의 베스트셀링 모델임을 입증했다. 또한 쉐보레 트랙스와 말리부 역시 내수시장에서 각각 1048대와 775대 판매되며 전월 대비 7.9%, 7.2% 증가세를 나타냈다.

특히 이달 중순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한 대형 SUV 트래버스는 영업일 기준 약 열흘만에 322대, 픽업트럭 콜로라도는 한달간 472대가 판매됐다.

한국지엠은 기존 모델과 함께 트래버스와 콜로라도의 합류로 향후 실적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것으로 전망했다.

신차부재로 고전중인 르노삼성은 지난달 1만5749대로 전년 동기대비 15.3% 감소했다. QM6 판매가 5648대로 전년 동기 대비 50.7% 증가하며 2016년 출시 이후 처음으로 5000대를 넘어섰지만 신형 모델의 부재는 큰 아쉬움을 남겼다. 르노삼성은 내년 신형 모델인 XM3의 출시를 시작으로 글로벌 생산 판매에 반등을 예고하고 있다.

쌍용차는 지난달 글로벌 시장에서 1만754대의 완성차를 판매했다. 전년 동기 대비 17.5% 감소한 수치다. 다만 10월에 비해서는 전체 판매가 6.1% 증가하며 회복세를 나타냈다. 내수시장에서는 지난 5월(1만106대) 이후 6개월만에 9000대 판매를 넘어서며 회복 가능성을 나타냈다. 내수시장 판매는 전월대비 14.9% 증가했다.

차종별로는 티볼리와 렉스턴 스포츠가 각각 전월 대비 8.7%, 12.1% 증가했다. 코란도는 가솔린 모델 출시와 함께 지난 8월 이후 3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며 전월 대비 15.9%, 전년 동월 대비 400% 이상 큰 폭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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