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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특징주

기생충 테마 바른손 4일째 상한가..."제작사 위주 수혜 전망"

지난 9일(현지시간) 영화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이 제92회 아카데미 영화제 시상식에 수상한 후 웃음 짓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코스닥 상장사 바른손이 나흘째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영화 '기생충'이 지난 10일 제92회 아카데미 영화제 시상식에서 4관왕에 올랐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4거래일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급등 중이다. 바른손은 기생충 제작사인 바른손이앤에이가 최대주주로 있는 곳이다.

13일 오전 10시 27분 코스닥시장에서 바른손은 전 거래일보다 29.88% 오른 5760원에 거래 되고 있다. 같은 시각 바른손이엔에이 역시 상한가로 4955원에 거래 중이다.

상승세는 다른 기생충 테마주에서도 나타났다. 투자배급자 였던 CJ ENM(11.89%)부터 투자한 벤처캐피털 컴퍼니케이(29.03%), 큐캐피탈(30.0%)도 급등했다. 큐캐피탈의 최대주주 지엔코도 25.35% 올랐다.

전 세계 영화 제작자와 배급사들은 기생충의 아카데미상 석권을 주시하며 영화 산업 전반에 미칠 파급력을 주목하고 있다. 기생충 테마주 급등세는 전 세계 언론의 스포트라이트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손익이 확정된 후 수익이 투자사에 지분대로 분배되기 때문이다. 바른손과 CJ ENM 등의 정확한 투자지분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20% 수준을 가정하면 70억원 이상의 수익이 2년에 걸쳐 반영된다.

오태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박스오피스 매출의 추가적인 증가로 자산부채이전(P&A), 마케팅 비용 등 고정비로 인한 이익 레버리지가 나타날 것"이라며 "기생충의 콘텐츠 IP를 보유한 대형사, 제작사 위주의 수혜가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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